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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첫방] '영화로운 덕후생활' 홍진경, '공부왕' 이어 영화왕 도전


[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웹예능 '공부왕 찐천재'에서 딸 라엘 양과 함께 뜻밖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는 홍진경이 단독으로 나선다. 이번엔 공부가 아닌 영화다. '홍진경의 영화로운 덕후생활'은 신개념 영상 길라잡이가 될 수 있을까.

tvN 새 예능프로그램 '영화로운 덕후생활'은 수많은 플랫폼과 콘텐츠가 범람하는 이 시대에 각자의 취향에 맞춰 골라볼 수 있도록 다양한 영상을 흥미롭게 소개하는 프로그램.

'홍진경의 영화로운 덕후생활' 메인 포스터 [사진=tvN]

방송인 홍진경이 '덕후'의 시선에서 시대와 플랫폼, 장르를 넘나드는 폭넓은 이야기를 다채롭게 풀어내는 우아한 영화 가이드로 활약할 전망이다.

방송에 앞서 홍진경은 일문일답을 통해 "영화를 자주 보거나 많이 보는 편은 아니다. 하지만 한 편을 볼 때마다 신중하게 고르고 집중해서 보는 걸 좋아한다. 또 한 번 볼 때 완전히 빠져서, 집중해서 본다"라며 영화에 남다른 애착이 있다고 밝혔다. 영화에 대해 방대한 지식이 있는 건 아니지만, 그렇기에 대중의 궁금증을 대신 풀어줄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예리한 통찰력과 본질을 꿰뚫는 한줄평으로 유명한 이동진 평론가가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공개해 재미를 높일 예정이다. 홍진경의 대중의 시선을 맡는다면, 이동진 평론가는 전문가의 견해로, 시청자의 궁금증을 속시원하게 긁어주는 역할이다. 영화뿐 아니라 문학, 음악 등 전반적인 문화 다방면에 풍부한 경륜을 두고 있는 그가 알려줄 이야기에 벌써부터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홍진경의 영화로운 덕후생활'이 첫 방송된다. [사진=tvN]

또한 유튜브 크리에이터이자 성우 쓰복만은 10분만에 한 콘텐츠를 빠르게 요약해 소개하는 '저스트 텐미닛' 코너를 맡으며 배우 송진우는 비슷하게 느껴지는 영화와 드라마를 소개하는 '영화로운 드라마' 코너를 맡는다.

'홍진경의 영화로운 덕후생활'은 조합만으로 기존의 영화소개프로그램과는 또 다른 맛을 기대케 하며 이들의 호흡에 벌써부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홍진경와 이동진 평론가, 쓰복만, 송진우가 전할 영화 이야기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홍진경의 영화로운 덕후생활'은 23일 오후 7시 20분 방송된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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