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지창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창욱 소속사 글로리어스는 26일 조이뉴스24에 "지창욱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 및 치료에 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지창욱은 현재 넷플릭스 드라마 '안나라수마나라' 촬영 중이었다. 이에 드라마 촬영 역시 중단됐다. 넷플릭스 측은 "지창욱과 스태프 1인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며 "보건당국 지침에 따라 모두의 안전을 위해 촬영을 중단할 예정"이라며 "모두의 안전이 확보되면 촬영을 재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나라수마나라'는 너무 일찍 어른이 되어버린 소녀 윤아이와 어른이 되어서도 아이로 남고 싶어 하는 미스터리한 마술사 리을의 만남을 담은 감성 뮤직 드라마다. 지창욱, 최성은, 황인엽 등이 출연한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