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김민지 전 아나운서가 남편 박지성과 결혼 7주년을 맞았다.
김민지는 지난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 7주년을 기념해 모처럼 둘이 빠져나와 고소한 콩국수를 먹고 돌아오는 길"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여전히 존경스러운 사람으로 있어줘서 고맙다. '이 정도면 됐지'하지 않고 더 나은 인생을 위해 고민하고 노력하는 사람이라 고맙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스스로한테는 냉정하고 엄격하지만, 주변인들에게 따뜻하고 너그러워 덕분에 함께 살기 참 편하다고, 고맙다고. 맛있는 것 많이 사줘서 고맙다고 말하고 돌아오는 길"이라고 했다.
박지성, 김민지 부부는 2014년에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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