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평생동안'에서 김민정 전 아나운서를 외조하는 조충현 아나운서의 모습이 그려진다.
29일 오후 방송되는 SBS FiL '평생동안'에서는 김민정이 공식 하드코어 커플 박효주를 자신의 일상으로 초대한다.
‘평생동안’ 1회 방송에서 발레핏을 배우고, 7회에서 웨이크 서핑에 도전하며 박효주의 하드코어 라이프를 체험했던 김민정이 “이번에는 언니의 팔을 혹사시켜 주겠다”며 박효주를 목공방으로 이끈다. 디자인부터 재단, 사포질 등을 직접하며 레진 아트 도마 만들기에 나선 두 사람, 과연 김민정의 바람대로 박효주가 혹사 당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지 본 방송에 궁금증이 더해진다.
평소 요리와 플레이팅이라는 공통 관심사를 가지고 있는 박효주와 김민정은 도마 만들기에 이어 푸드 스타일링에도 도전한다. 자신들이 만든 아트 도마에 어울리는 핑거푸드 만들기부터 센터피스 꾸미기, 테이블 세팅 등에 도전한 두 사람은 더위도 잊을 만큼 열정적으로 임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김민정의 VCR에는 남편 조충현 아나운서가 깜짝 등장해 외조에 나선다. 조충현은 바쁜 아내의 건강을 위해 석류는 물론, 종합비타민, 엽산, 건강 쥬스 등을 살뜰히 챙겨주며 자상한 남편의 면모를 선보인다. 셀프 촬영을 이어간 조충현의 모습에 김민정은 “분량 욕심을 낸다”고 말해 웃음을 전한다.
'평생동안'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SBS FiL, SBS PLUS에서 방송된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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