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방송인 박수홍이 결혼 축하 선물을 인증하며 감사함을 표했다.
지난 29일 박수홍은 자신의 반려묘 다홍이 인스타그램에 "따뜻한 마음 고맙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네 장의 자신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MBN '동치미' 제작진들이 박수홍의 결혼을 축하하는 플랜카드와 장식 앞에서 박수홍이 기쁨의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또 다른 사진은 다홍이의 캣타워 앞에 많은 선물과 꽃다발, 과일바구니 등이 놓여있다.
박수홍은 지난 28일 23세 연하 비연예인 여자친구와의 결혼 소식을 직접 전했다.
그는 "사랑하는 사람과 혼인신고를 했다"며 "식을 치르기에 앞서 부부의 인연을 먼저 맺게 된 것은 제 미래를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을 만났고 서로에 대한 믿음이 깊고 또 그만큼 서로를 사랑하기 때문일 뿐 다른 이유는 없다"고 밝혔다.
또 "이제는 가장으로서, 남편으로서, 제게 삶의 희망을 준 다홍이의 아빠로서 우리 가정을 위해 살고, 평범한 가족을 꾸리려 한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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