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KBS 아나운서 선후배가 프리랜서 방송인이 되어 재회했다.
KBS 35기 도경완과 33기 박은영이 채널A 신규 재무 리모델링 토크쇼 '대국민 통장 점검쇼 설계자들'로 뭉친다.
8월7일 첫 방송되는 '설계자들'은 자산 관리에 어려움을 느끼는 의뢰인들을 스튜디오로 초청해 MC를 비롯한 총 6인의 설계자들이 재무 상담은 물론, 소비, 투자심리 분석까지 선사하는 프로그램이다. 도경완, 박은영과 함께 '태권 트롯' 나태주가 함께한다.
최근 진행한 첫 녹화에서 3MC는 모두 각자만의 입담은 물론, 숨겨왔던 자신만의 재무 솔루션까지 대 방출했다는 후문. 특히 트로트계 신흥 강자 나태주의 구수한 트로트 추임새가 더해져 기존의 정형화된 재무 설계 프로그램과는 차별화된 신개념 토크쇼가 탄생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8월7일 오전 10시 첫 방송.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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