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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컴백] 전소미·아스트로·골든차일드, 8월 대전 첫 주자 출격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가수 전소미, 그룹 아스트로, 골든차일드가 8월 가요대전 첫 주자로 출격한다.

전소미 온라인 커버 [사진=더블랙레이블]
전소미 온라인 커버 [사진=더블랙레이블]

전소미는 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덤덤(DUMB DUMB)'을 발매한다. '덤덤(DUMB DUMB)'은 미니멀한 구성의 편곡과 사랑하는 사람에게 잘 보이고 싶어하는 소녀의 순수한 마음을 노래한 가사말이 담긴 도입부와는 달리, '난 네 머리꼭대기에서 춤춰 유 덤덤(you dumb dumb)'이라고 반전되는 가사와 함께 후렴에서 떨어지는 신선한 드롭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이다.

전소미는 '버스데이(BIRTHDAY)'와 '왓 유 웨이팅 포(What You Waiting For)'에 이어 또 한번 히트곡 메이커이자 더블랙레이블 대표 프로듀서인 테디(TEDDY), R.TEE, 24와 또 한번 호흡을 맞췄다. 전소미 역시 직접 작사에 참여해 자신만의 음악적 색깔을 더하며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전소미는 특유의 키치한 매력과 업그레이드된 음악, 퍼포먼스로 전 세계 K팝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아스트로 콘셉트 포토 [사진=판타지오뮤직]
아스트로 콘셉트 포토 [사진=판타지오뮤직]

같은 시간 공개되는 아스트로의 타이틀곡 'After Midnight'(애프터 미드나잇)은 아스트로표 청량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디스코 기반의 펑키하고 즐거운 업 템포 팝 곡이며, 중독성 넘치는 훅과 신나고 기분 좋아지는 멜로디가 한여름을 연상시킨다. 서로에게 전하는 마음을 노랫말로 표현해 이들의 진정성과 관계성까지 담아냈으며, 청량섹시한 매력이 더해진 이국적인 비주얼과 포인트 안무를 통해 독보적인 존재감을 뿜어낼 예정이다.

아스트로의 타이틀곡이 담긴 미니 8집 '스위치 온'은 아스트로의 음악으로 세상을 즐겁게 'SWITCH ON' 하겠다는 포부를 담은 것은 물론, 전 멤버가 작사 작곡에 참여하는 등 음악적 성장을 담아냈으며, 앨범 전반에 고스란히 담긴 아스트로의 애정을 확인할 수 있다.

골든차일드 콘셉트 포토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골든차일드 콘셉트 포토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또 골든차일드의 정규 2집 '게임 체인저'는 어떤 일에서 결과나 흐름의 판도를 완전히 뒤바꿔 놓을 만한 중요한 사람이나 사건을 뜻한다. 뜨거운 열정과 패기를 가득 담은 앨범명과 딱 맞는 '라팜팜'을 타이틀곡으로 앞세운 골든차일드는 '완성형 아이돌' 타이틀을 재입증한다.

뭄바톤 장르의 '라팜팜'은 어쿠스틱한 남미 음악 특유의 브라스 계열 악기와 피리, 퍼커션 사운드가 주를 이뤄 기계적인 댄스 장르를 탈피했다. 특히 절제된 강렬함이 포인트인 훅은 강력한 중독성으로 리스너들의 귀를 제대로 사로잡을 예정이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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