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돌싱글즈'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2일 시청률전문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돌싱글즈'는 유료가구 방송 기준 1.8%를 차지했다.
1.2%로 시작한 '돌싱글즈'는 1% 중반대 시청률을 유지하다 이날 방송에서 자체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앞선 방송보다 0.3%P 상승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준호와 데이트 후 숙소로 돌아온 배수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배수진은 다른 멤버들과 다같이 술을 마신 뒤 여성 참가자들끼리 따로 술자리를 가졌다.
배수진은 추성연과 데이트를 했던 이아영에게 "아침에 쪽지를 써준 이유를 물었냐"라고 질문했고 이아영은 "안 물어봤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배수진은 "추성연의 마음이 바뀐 것 같다"라며 "직접 물어보겠다"라고 말한 뒤 자리에서 일어났고 남자 숙소에 있는 추성연을 따로 불러냈다. 배수진은 추성연과 이야기를 하러 가던 중 최준호를 부르며 "추성연과 이야기하러 간다"라고 말해 긴장감을 높였다.
배수진은 추성연에게 "자녀 고백 후 바뀐 거 아니냐. 아이 때문에 그러냐"라고 솔직하게 물었다. 추성연은 배수진과 이아영 두 사람에게 마음이 있었고 이아영과 함께 보낸 시간이 많아 이아영에게 데이트를 신청했다고 설명했다. 배수진은 그의 말을 들은 뒤 "저를 흔들리게 한 사람은 처음"이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돌싱글즈'의 최종 선택은 오는 8일 방송 예정이다. 최종 선택에서 맺어진 커플은 동거에 들어간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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