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모가디슈'가 개봉 7일째 100만 돌파에 성공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모가디슈'는 지난 3일 하루동안 12만1207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103만5305명이다.
이로써 '모가디슈'는 개봉 7일 동안 1위를 지키는 동시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2021년 개봉된 한국영화 최초이자 최고 흥행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속에서도 뜨거운 호평을 얻으며 흥행을 잇고 있는 '모가디슈'가 앞으로 얻을 성적에 기대가 쏠린다.
2위는 '보스 베이비2'가 차지했다. 3만4930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71만2744명을 얻었다. 3위는 '블랙 위도우'로 2만64명을 추가해 누적관객수 283만2865명을 기록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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