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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표] '월간집' 정소민♥김지석, 재회 행복 결말…2.55%로 종영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월간 집'이 행복한 결말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5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월간 집' 마지막 회는 전국 유료가구 기준 2.55%의 시청률을 얻었다.

'월간 집'이 행복한 결말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사진=JTBC]

'월간 집'은 집에서 사는(live) 여자와 집을 사는(buy) 남자의 내 집 마련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로, 정소민과 김지석, 채정안, 안창환 등이 열연을 펼쳤다.

3.2%로 출발했던 '월간 집'은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에 밀려 줄곧 2%대의 시청률을 유지했다. 하지만 후반부 가슴 따뜻한 이야기와 달달한 로맨스로 호평을 얻으며 시청률 상승을 이끌었다. 비록 마지막 회는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영향으로 15회보다 다소 하락한 성적이지만, 그럼에도 행복한 결말을 그리며 시청자들에게 충분한 여운을 안겼다.

이날 나영원(정소민)과 유자성(김지석)은 자신들도 모르게 얽힌 악연 때문에 또다시 이별을 겪어야 했다. 영원의 아빠(정승길)가 과거 자성에게 죽고 싶을 만큼 힘들었던 상처를 줬던 사람이었음이 밝혀졌기 때문. 모든 진실을 알게 된 영원은 자성과의 헤어짐을 택했다.

그렇게 3년이 흐른 후 함께 여행을 떠났던 경주로 향한 영원은 기적처럼 자성과 재회했다. 그 사이 협소주택으로 내 집 마련까지 성공했다. 둘은 집(House)에 사랑(Love)을 더해 '좋은 사람과 함께 하는 좋은 집(Home)'을 가꿔나가며 사랑도, 내 집 마련의 꿈도 모두 이루는, 꽉 찬 해피엔딩을 완성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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