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KBS로고송이 새롭게 변신한다.
매일 밤 시청자의 귀를 울렸던 친근한 선율 '정성을 다하는 국민의 방송, KBS, 한국 방송'은 가수 김수철이 작곡한 KBS 로고송이다.
20여 년간 국민 히트송으로 자리 잡은 KBS 로고송이 시청자 귀 높이에 맞춰 새로운 변신을 시도한다. 김수철은 한 달간 작업 끝에 새로운 로고송을 내놓았다. 김수철은 원곡의 선율은 살리면서 클래식, 노래, 퓨전국악, 랩, 크로스오버 등 5개 장르로 로고송을 탈바꿈시켰다.
로고송은 15일부터 9시 뉴스 전 첫 공개된다. KBS는 새 로고송을 다양한 TV 홍보 스팟, 채널 ID, 라디오 방송의 브릿지 음악, KBS myK 등 디지털 플랫폼의 인트로, 엔드택, 배경음악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