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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이장원♥배다해, 11월 결혼 깜짝 발표…스포였던 상견례 발언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페퍼톤스 이장원과 가수 배다해가 11월 결혼한다. 이들의 깜짝 결혼 발표에 많은 이들이 축하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이장원은 지난 15일 공식 홈페이지에 "미래를 함께 계획하고 싶은 좋은 사람이 제 삶에 나타났다. 저 올 늦가을 장가 가려한다"라고 배다해와의 결혼을 발표했다. 그는 배다해에 대해 "저희 음악을 즐겨주고 저를 존중하고 사랑해주는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이장원과 배다해가 오는 11월 결혼한다. [사진=조이뉴스24 DB, 배다해 인스타그램]

그러면서 "연초에 소개로 만나 긴 시간은 아니지만 그 시간을 뛰어 넘을만큼 최선을 다해 진지하게 만나며 믿음을 쌓아 결혼 소식 전하게 됐다"고 결혼에 이르게 된 과정을 전했다.

배다해 역시 팬카페를 통해 "함께하고 싶은 사람이 드디어 나타났다"며 이장원과의 11월 결혼 소식을 전하며 "이르지 않은 나이어서 둘 다 조심스러웠지만 양가의 빠른 진행 덕에 함께할 날을 서둘러 잡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장원의 소속사 안테나 측은 16일 "이장원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새로 펼쳐질 앞날에 많은 축하와 응원 부탁드린다"라며 "앞으로의 활동도 최선을 다해 함께 하겠다. 고맙다"라고 밝혔다.

별다른 열애설도 없었던 이장원과 배다해의 깜짝 결혼 발표는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많은 네티즌들이 이장원이 지난 6월 출연했던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했던 '상견례' 질문에 주목했다. 당시 하석진과 함께 김지석의 집에 방문했던 이장원은 "궁금한 게 있다. 4인 이상 못 모이면 상견례 같은 건 어떻게 하냐"라고 질문했다.

갑작스러운 상견례 질문에 김지석과 하석진은 "그게 왜 궁금하냐"며 의심의 눈길을 보냈다. 당시만 해도 김지석은 이장원을 '솔로'라고 지칭했던 바. 하지만 이장원은 "그런 느낌이 아니라, 집합을 못 한다고 하니까"라고 수습했다.

이장원 상견례 발언이 뒤늦게 주목 받고 있다.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이장원과 배다해는 각각 1981년생 41세, 1983년생 39세로 2살의 나이 차가 난다. 이장원은 2004년 신재평과 함께 페퍼톤스로 데뷔했으며, '문제적 남자' 등 예능에서도 활약했다.

2010년 바닐라루시로 데뷔한 배다해는 같은 해 KBS2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을 통해 이름과 얼굴을 알렸다. 이후 솔로 가수 및 뮤지컬 배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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