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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표] '싱크홀', 대체공휴일 찢었다…6일째 1위·114만 돌파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싱크홀'이 대체공휴일 압도적인 스코어를 기록했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싱크홀'은 지난 16일 하루 동안 21만9천617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114만1천969명이다.

'싱크홀'이 6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사진=쇼박스]

이로써 '싱크홀'은 6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는 동시에 6일째 100만 관객 돌파에 성공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올해 개봉된 한국 영화 중 최단 기록에 해당된다.

'싱크홀'은 11년 만에 마련한 내 집이 지하 500m 초대형 싱크홀로 추락하며 벌어지는 재난 버스터로, 차승원, 김성균, 이광수, 김혜준, 권소현, 남다름 등이 열연했다.

재난 영화다운 엄청난 스케일과 도심 싱크홀이라는 신선한 소재에 유쾌함을 더해 올 여름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2위는 '모가디슈'가 차지했다. 같은 날 12만3천978명의 관객을 모아 누적관객수는 244만2천984명이다..

'프리 가이'는 3위에 올랐다. 3만3천869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는 19만980명이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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