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펜싱 국가대표 김준호가 해와달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는다.
17일 소속사 해와달엔터테인먼트 측은 조이뉴스24에 "김준호 선수가 해와달엔터테인먼트 식구가 된다"라고 알렸다.
그러면서 "펜싱을 그만두는 것은 아니다. 운동과 방송을 겸업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김준호는 2020 도쿄올림픽에서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뛰어난 펜싱 실력만큼이나 배우 못지 않은 훌륭한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김준호를 비롯한 펜싱 사브르 국가대표팀 김정환, 구본길, 오상욱은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를 시작으로 다수의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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