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구석OTT] 뉴페이스 등장한 '환승연애', 과몰입러 폭증할까


[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과몰입러'를 양산 중인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가 새 입주자의 등장으로 변화를 맞았다. 높은 조회 수와 출연진에 쏟아지는 관심으로 인기를 증명 중인 '환승연애'의 변화는 더 많은 이목을 끌 수 있을까.

국내 OTT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 다양한 이유로 이별한 커플들이 모여 지나간 사랑을 되짚고 새로운 사랑을 찾아 나가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그간 숱하게 그려져 온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과는 다르게 과거 헤어졌던 연인과 다시 한집에서 생활하며 과거 이성과의 재회를 시도하거나, 새로운 짝을 찾으려는 출연진의 모습이 중점적으로 그려지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 중이다.

'환승연애' 포스터 [사진=티빙]

OTT 서비스로 시청자와 만나고 있는 '환승연애'는 높은 조회 수로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지난 6월 26일 1회가 유튜브 채널 '티빙'에서 공개된 후 약 한 달만인 7월 29일, 풀버전 포함 총 43개 클립에서 누적 조회 수 1천52만 4천867회를 돌파했다. 또한 네이버 클립 영상에서는 선공개 영상이 한 건당 18만 회를 훌쩍 넘기는 것은 물론 최고 26만 회까지 기록, 화제의 프로그램임을 입증하고 있다.

비슷한 시기에 쏟아진 카카오TV '체인지데이즈', SBS 플러스, NQQ의 '나는 SOLO', MBN '돌싱글즈' 중에서도 단연 '환승연애'가 주목을 받는 이유엔 시청자의 공감을 자아내는 것부터 출연진에 몰입할 수 있는 상황까지 세세하게 들여다보기 때문이다.

나의 X(전 연애 상대)와 함께 생활하는 집에서 X가 누구를 마음을 들어 하고, X와 데이트하러 가는 상대를 한 화면에 담는다. 연애 초기 설렘이 느껴지는 분위기로 대화를 나누는 남녀와 이를 초조하게 바라보는 사람, 애써 외면하려는 사람 등이 그려진다. 자신에게 선을 긋는 X에게 상처를 받아 "힘들다"라며 눈물을 터트리는가 하면, 오히려 "X가 좋은 사람과 만났으면 한다"라며 응원하는 이도 있다. 또한 X가 철저히 다른 이와 러브라인을 형성하고 있음에도 "'환승연애' 출연을 결심한 이유는 X를 다시 만나기 위해서"라며 한결같은 마음을 보이는 출연진도 그려진다. 이 모든 상황과 출연진의 속마음 토크로 내면까지 들여다보는 MC와 패널, 시청자가 '환승연애'에 과몰입할 수밖에 없는 이유다.

'환승연애'가 시청자의 이목을 끌며 인기를 얻고 있다. [사진=티빙]

그런 '환승연애'에서 한 명의 입소자가 재정비의 시간을 갖겠다며 하우스를 잠깐 떠났다. 세 명의 여자 출연진과 네 명의 남자 출연진으로 이어갈 줄 알았던 상황에 새로운 여자 출연진이 등장한 것. 새 멤버가 기존 남자 중에 X가 있을지, 아니면 새로운 남자 출연진도 등장할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환승연애' 제작진은 이러한 변화도 포인트로 잡았다. X를 알기 위해 여성 출연자들끼리 익명으로 대화하는 순간에 새 출연진을 투입, 새로운 멤버가 자연스럽게 '환승연애' 상황 속에 녹아들게 했다. 또한 X와 데이트를 하고 싶은 이가 X의 상대와 채팅을 하면서 마음이 바뀌는 과정, X와 새 연인 모두를 놓치고 싶지 않아 하는 출연진의 마음을 극적으로 담아 보는 이들을 충격에 빠트렸다.

'환승연애'에 찾아온 큰 변화는 '환승연애' 과몰입러를 어떤 방향으로 이끌까. 회마다 많은 시청자를 헤어나오지 못하게 만들고 있는 '환승연애'는 매주 금요일 티빙에서 만날 수 있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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