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런닝맨' 하하가 자가격리 중 유재석이 전화 통화를 많이 했다고 폭로했다.
2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 오프닝에서 하하는 자가격리를 끝내고 녹화에 참여한 유재석에게 소감을 물었다.
그러면서 "전화요금만 200만 원이 나왔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은 "전화 엄청 했다"라고 대답했다. 그러자 하하는 "정준하 형이 학을 떼더라", 전소민은 "전화를 안 끊더라"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종국은 가족들과도 격리된 생활을 했던 것을 언급하며 애들 안 봐서 너무 편했겠다"라고 육아를 하지 않아 편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유재석은 반박을 하면서도 "대놓고 얘기 못했다"라고 해 웃음을 더했다.
또 하하는 이 때문에 자가격리를 셀프로 일주일 더 연장한 것이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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