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생활 논란' 박수홍, 5일 만에 SNS 재개…다홍이 일상 공개

[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방송인 박수홍이 사생활 논란이 불거진지 5일 만에 SNS 활동을 재개했다.

박수홍은 지난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평온다홍"이라는 글과 함께 반려묘 다홍이의 모습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다홍이는 편안하게 잠들어있는 모습이다. 휴식을 취하고 있는 다홍의 모습에 박수홍도 마음을 추스린 것으로 짐작된다.

박수홍은 최근 유튜버 김용호로부터 사생활 논란 의혹을 받았다. 김용호는 박수홍이 전 여자친구에게 데이트 폭력을 행사했으며, 다홍이를 유기묘라고 했으나 반려묘를 이용해 수익을 얻으려 노출시키는 것이라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박수홍은 지난 19일 "짓 폭로와 선동을 일삼는 유튜버를 상대로 고소를 제기했고, 이미 고소인 조사도 마친 상태다. 이 과정에서 저는 상대방의 주장이 거짓이라는 것을 입증할 '물적 증거'를 모두 수사 기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