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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릴 출신' 이현주, 뒷광고 논란 사과 "표기 미숙"


[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그룹 에이프릴 전 멤버 이현주가 뒷광고 논란에 머리를 숙였다.

이현주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인스타에 올린 사진과 관련해 혼란을 드린 점 죄송하다는 말씀 드린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에이프릴 출신 이현주 [사진=더리더스컴퍼니]

최근 이현주는 인스타그램 여러 게시물에 뒤늦게 '광고', '협찬'이라는 문구를 추가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이현주가 지금까지 광고를 받았음에도 알리지 않는 '뒷광고'를 했으며 뒤늦게 수습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이현주는 "광고 태그를 추가한 제품들은 유튜브 광고로 별도로 올릴 예정인데 오해를 피하고자 미리 광고 표기를 했다"라며 "그 외 다른 협찬 태그는 단순 선물로 받은 제품이지만, 감사한 마음에 사진을 올렸던 물건들에 추가를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그는 "표기에 미숙한 부분이 있었고,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라며 "앞으로 더욱 신경쓰도록 하겠다"라고 사과했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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