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9월 결혼을 앞둔 가수 출신 배우 김윤지(NS윤지)가 셀럽패밀리를 소개했다.
30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에 스페셜MC로 출연한 김윤지는 "9월26일 아빠친구 아들과 결혼한다"라며 "코미디언 이상해와 국악인 김영임이 예비 시부모"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윤지는 "(예비신랑과) 초등학교 때부터 알고지낸 사이"라면서 "15년을 짝사랑했고, 먼저 고백했다"고 밝혔다.
방송에서 김윤지는 남다른 셀럽패밀리의 위용을 드러냈다. 유명 시부모님을 비롯해 그룹 카라 출신 배우 강지영, 축구선수 지동원과도 친척이라고 밝힌 것.
그는 "강지영은 외삼촌 딸이다. 지영이 큰언니가 지동원 선수와 결혼했다"고 했다.
한편 김윤지는 2009년 NS윤지로 가수 데뷔를 했다. 최근엔 드라마 '황후의 품격'과 '마인'에 출연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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