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아이엠 "아이돌이 되는 것, 트라우마였다" 속마음 공개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 아이엠이 어디에서도 공개한 적 없는 솔직한 속마음을 드러냈다.

지난 30일 오후 유튜브 음악 채널 베이버스 스튜디오를 통해 'Welcome To My Baverse(웰컴 투 마이 베이버스)' 아이엠 편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 아이엠은 "아이돌이 되는 것 자체가 저에겐 트라우마였다"고 운을 떼며 "항상 드는 생각은 내가 이거를 언제까지 할 수 있을까, 내가 시간이 지나도 가치가 있는 사람일까"라는 미래에 대한 고민을 이야기하고 있다.

특히 아이엠은 "제 성공에 대해서는 크게 발악을 할 것 같은데, 필사적으로 행복하려고 하지는 않는 거 같다. 행복하려고 애쓰는 것도 너무 힘든 것 같다"며 그가 생각하는 '행복'이라는 가치에 대해서도 설명, 공개를 앞둔 본편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오직 아이엠이라는 한 사람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Welcome To My Baverse'는 깊은 내면에 있는 진정한 '나'와의 만남에 집중하는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베이버스에서 선보이는 콘텐츠다. '뮤지션 브레인 디깅 다큐멘터리 시리즈'라는 콘셉트 아래 뮤지션의 숨겨진 이면을 탐험하고 그들의 세계관을 시각적으로 복원하고자 한다.

'Welcome To My Baverse'를 통해 아이엠은 음악에 대한 진솔한 내면의 이야기는 물론, 그가 지닌 고민과 계속해서 만들어 나가고 있는 아티스트 '아이엠'이라는 사람의 색다른 모습까지 보여줄 계획이다.

아이엠이 참여한 'Welcome To My Baverse'는 오는 9월 1일 베이버스 스튜디오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