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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림 감독, 웹툰 '현혹' 드라마화 착수 "플랫폼·촬영 시기 미정"


[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영화 '관상', '더 킹'을 연출한 한재림 감독이 드라마 연출에 도전한다.

한재림 감독은 최근 웹툰 '현혹'을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 제작에 착수했다.

한재림 감독이 웹툰 '현혹'을 드라마화 한다.  [사진=조이뉴스 포토DB]
한재림 감독이 웹툰 '현혹'을 드라마화 한다. [사진=조이뉴스 포토DB]

원작 웹툰 '현혹'은 1935년 경성과 1800년대 상해를 배경으로 의문의 뱀파이어 이야기를 그리는 미스터리 호러 시대극. 지난 2019년 네이버에서 연재돼 큰 사랑을 받았다.

시리즈물로 제작되는 '현혹'은 현재 초기 작업 단계다. 쇼박스와 매그넘나인이 제작한다. 플랫폼과 본격적인 촬영 시기는 미정이다.

한재림 감독은 2005년 '연애의 목적'으로 데뷔했다. 올해 칸 국제영화제 초청작으로 선정돼 화제를 모은 '비상선언'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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