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마블 영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이 6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은 지난 6일 하루 동안 5만1천727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관객수는 80만6천713명이다.
이로써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은 지난 1일 개봉 이후 6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체 예매율 역시 1위를 놓치지 않고 있다.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은 마블의 강력한 전설 '텐 링즈'의 힘으로 어둠의 세계를 지배해 온 아버지 웬우(양조위 분)와 암살자의 길을 거부하고 자신의 진정한 힘을 깨달은 초인적 히어로 샹치(시무 리우 분)의 피할 수 없는 운명적 대결을 그린 슈퍼 히어로 액션 블록버스터다.
한국영화 저력을 제대로 보여준 TOP3의 순위도 변동 없다. '인질'은 같은 날 1만4천614명을 동원해 2위를 지켰다. 누적관객수는 141만3천163명이다.
3위 '모가디슈'는 1만4천119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326만2천615명을 기록했다. '싱크홀'은 4위로 6천589명을 더해 누적관객수 211만7천997명을 얻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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