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블랙핑크 리사가 모국인 태국의 문화를 다양하게 담았다고 밝혔다.
10일 그룹 블랙핑크 리사 첫번째 솔로 앨범 'LALISA'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리사는 신곡 관전포인트에 대한 질문에 "코러스 부분에 포인트 안무가 있다. 브릿지 부분에 터닝 포인트 음악은 태국풍인데 엄청 예쁜 퍼포먼스가 있으니 기대해달라"고 설명했다. 또 기억에 남는 가사로는 '내 뒷모습만 봐도 알잖아'를 꼽았다.
이어 리사는 모국인 태국의 모습을 이번 신곡에 다양한 방식으로 담았다. 리사는 "테디에게 이번 신곡에 태국 느낌을 너무 넣고 싶다고 말했는데, 태국 풍으로 편곡을 해줬다. 너무 감동을 받았다. 태국 옷도 입었는데 결과가 예쁘게 나왔다. 태국 전통 춤도 들어갔다. 다들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리사의 솔로 앨범에는 타이틀곡 'LALISA'와 'MONEY'를 비롯해 총 4개 트랙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LALISA'는 도발적인 브라스 리프와 역동적인 리듬이 조화를 이룬 힙합 장르. 'MONEY' 역시 리사의 폭발적인 스웨그가 기대되는 곡이다.
한편 블랙핑크 리사 솔로 앨범은 10일 오후 1시 전세계 발매된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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