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그룹 카라 출신 박규리가 동원그룹 3세 송자호 씨와 결별한 가운데 전날 SNS에 올린 글이 화제다.
9일 발규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바닷가를 배경으로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요새는 꿈이 현실같고 현실은 꿈같고"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다.
한편, 10일 박규리 소속사 크리에이티브 꽃 측은 "최근 두 사람이 헤어졌다"며 "결별 이유는 사생활인 만큼 밝히기 어렵다”고 밝혔다.
박규리는 2019년 10월 7세 연하의 송자호 씨와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당시 두 사람은 미술에 대해 공통 관심사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박규리는 송자호 씨와 데이트하는 일상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현재 박규리는 뮤지컬 '사랑했어요'에 출연 중이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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