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그룹 ENHYPEN(엔하이픈)이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고 12일 컴백한다.
17일 빌리프랩은 "엔하이픈이 오는 10월 12일 첫 정규 앨범 'DIMENSION : DILEMMA'로 컴백한다"고 알렸다.
엔하이픈은 이날 0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DIMENSION : DILEMMA 'Intro : Whiteout'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하며 새 앨범 발매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영상은 첫번째 트랙인 'Intro : Whiteout'의 가사를 시각적으로 구현한 콘텐츠로, 감각적인 연출과 비주얼로 눈을 사로잡는다. 푸른 하늘과 햇빛을 받아 반짝이는 광활한 바다로 시작해 청량한 느낌을 선사하는 영상은 곡의 가사와 함께 샹들리에, 끊임없이 회전하는 동전 등 다양한 오브제가 교차하면서 등장한다.
영상은 "Whatever we choose, We’ve got to run. What do you think?"(나는 일단 달려볼 생각인데, 너는 어떻게 생각해?)라는 마지막 내레이션과 함께 모래사장을 비추는 것으로 마무리 됐다.
이처럼 ENHYPEN은 지난 4월 발매한 두 번째 미니 앨범 'BORDER : CARNIVAL'에 이어 약 6개월 만에 새 앨범 발매를 예고해 팬들의 반가움ㅇ르 사고 있다.
엔하이픈은 이에 앞서 전일 코로나19 완치 소식을 알리기도 했다.
멤버 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니키가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고 전원 생활치료센터에서 퇴소, 지난 16일 기준 전원 격리 해제됐다.
소속사는 "각 멤버는 현재 건강 상태에 이상 없이 휴식을 취하고 있다. 선우도 자가격리 해제를 위한 재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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