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트로트 가수 이찬원, 배우 김민기가 새 예능프로그램 '라켓보이즈'에 출연한다.
'라켓보이즈'(연출 양정우, 김세희)는 에너지 넘치는 청년들의 우당탕탕 좌충우돌 배드민턴 도전기다. 누구보다 진심인 배드민턴 새내기들이 전국 각지 고수들과의 도장 깨기를 거쳐 전국대회에 참가하기까지의 여정을 그린다.
지금까지 감독 이용대를 비롯해 장수영, 장성규, 양세찬, 오상욱, 부승관, 정동원이 출연을 알린 가운데 또 다른 멤버들이 모습을 드러냈다.
출사표를 던진 이들은 트로트 스타 이찬원과 배우 김민기다. 이찬원은 '라켓보이즈'의 전담 캐스터로 활약을 예고한다. 평소 본캐(본래 캐릭터)는 가수, 부캐(부가 캐릭터)는 스포츠 해설가라는 농담이 있을 정도로 화려한 언변과 해박한 스포츠 지식으로 각광받아왔다. 이번에도 어김없이 그 누구보다 더 박진감 넘치게 '라켓보이즈'의 경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출연을 알린 김민기는 배드민턴과 인연이 깊다. 드라마 '라켓소년단'에서 전교 회장이자 승부사 캐릭터로 활약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김민기는 연기를 위해 갈고 닦았던 배드민턴 실력을 '라켓보이즈'에서 맘껏 펼칠 계획이다. 드라마 속에서는 전교 1등이었지만, 예능에서는 새내기인 그가 어떤 웃음을 선사할지 기대를 모은다.
흥 나는 연예인 배드민턴 동호회 '라켓보이즈'의 라인업이 공개된 가운데, 이어 나타날 국가대표급 '흥' 넘치는 멤버들은 누구일지 기대가 커지고 있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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