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아침마당'에서 이상용, 허참, 이상벽, 김성환 등의 근황이 공개됐다.
27일 오전 방송된 KBS 1TV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는 '명불허전' 코너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상용, 허참, 이상벽, 김성환, 김병찬 등이 출연했다.
이상벽은 "코로나로 강의도 공연도 없어서 홍성에 내려가있다"라며 "그림을 그리다보니 여기저기서 전시회 요청이 있어서 즐겁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그러면서 "우리 나이에 할 게 없어서 문제인데 타이밍이 잘 맞았다"라며 "학창시절에 그림을 접어놓고 살게 됐는데 이걸 통해서 그림을 그리게 돼서 즐겁다. 전시회에서 호응이 좋아서 즐겁다"라고 했다.
김성환은 "대학에 대한 동경이 많았다. 경기대학교를 들어갔다"라며 "지도교수님이 안 계셨다면 들어가기 힘들었을 것이다. 대학이 제가 살면서 10년 동안 다닌 것이 큰 행복이고 보람있는 일"이라고 만족했다.
이상벽은 "책을 쓰고 있다. 자서전을 거의 다 썼다. 배꼽잡을 것이다. '80 살아보니 인생은 별 거 아니더라'라는 제목"이라고 소개했다.
허참은 "가수로서 노래를 하게 됐다. 하다보니 정말 연예계 방송 테두리 안에서 하는 것이라 마음이 편하다. 노래하는 게 편하고 기쁘다"라며 갑작스럽게 '아내는 지금' 무대를 공개했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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