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사랑의 콜센타'가 1년 반만에 종영했다. 마지막회 시청률은 두자릿대를 회복했다.
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9월30일 방송된 TV조선 '사랑의콜센타'는 전국 가구시청률 10.5%(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앞서 지난해 4월20일 첫 방송된 '사랑의 콜센타'는 무려 23.0%를 기록하며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미스터트롯' 톱6가 한데 모여 다양한 음악을 선보이는 프로그램으로, 중장년 시청자들의 필청예능으로 주목받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 임영웅은 '사랑의 콜센타'에 대해 "노래, 예능 등 나에게 많은 것을 가르쳐 준 선생님 같은 존재"라며 "가장 큰 가르침은 시청자 분들의 사랑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영탁은 "음악적 가르침을 주실 수 있는 분들 앞에서 그걸 느끼고 얻을 수 있다는 건 정말 큰 행운이었다"고 했고 이찬원은 "학교 같다. 아직 난 갈길이 멀었다"고 자평했다.
한편 이날 최고의 1분 시청률 주인공은 임영웅이었다. 임영웅이 자신의 베스트곡으로 박상철의 '바보 같지만'을 선택한 이유를 설명할 때 9.2%(TNMS, 유료가구)까치 치솟은 것.
시청률전문기업 TNMS에서 따르면 ‘사랑의콜센타’는 2020년 4월2일 첫 방송에서부터 20.7%를 기록하며 시작했다. '사랑의콜센타'전체 방송 중 시청자들이 가장 많이 시청한 최고 1분 시청률 장면은 1회 당시 영탁이 '막걸리 한잔'을 부를 때 로 시청률 22.08%(TNMS, 유료가구)를 기록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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