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태오, 코로나19 확진 "美 촬영 후 양성, 스케줄 중단"(전문)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유태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유태오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4일 유태오의 코로나19 확진 판정 소식을 전하며 "지난 1일 미국에서 영화 촬영을 마치고 난 후 귀국 검사시 음성이 나왔으나 이후 고열증상이 있어 재검사를 받았고, 이후 양성 판정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유태오는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를 것"이라며 "동선이 겹친 가족, 스태프, 직원들도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다음은 유태오 코로나19 확진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입니다.

배우 유태오가 오늘 오전(4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유태오는 지난 1일 미국에서 영화 촬영을 마치고 난 후 귀국 시 검사시 음성이 나왔으나 이후 고열증상이 있어 재검사를 받았고, 이후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유태오는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를 것이며, 빠른 시일 내 동선이 겹치거나 접촉이 있었던 가족, 스태프, 직원들도 검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당사는 정부 방침에 적극 협조해 방역 관리에 최선을 다하는 동시에 배우와 스태프 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