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갯마을 차차차' 측이 촬영지 방문을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다.
5일 tvN '갯마을 차차차' 제작진은 공식 SNS에 "촬영지 방문과 관련해 한 가지 당부 말씀 올린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극중 혜진집, 두식집, 감리집, 초희집은 저희가 촬영 기간 동안 사유지를 임대해서 촬영한 곳으로 현재 주인분들께서 거주하고 계신 공간"이라고 밝혔다.
![갯마을 차차차 [사진=갯마을 차차차 공식 SNS]](https://image.inews24.com/v1/32a78f414e8999.jpg)
또 "좋은 뜻으로 저희 드라마에 힘을 보태주셨는데 방문객들로 인한 일상생활의 피해를 입고 계신 상황이다. 당해 가옥 출입은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작진은 "드라마의 여운은 느끼고 싶으신 분들을 위해 포항시의 배려로 청하시장의 오징어 동상과 사방 기념공원의 배 등은 촬영 후에도 유지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갯마을 차차차'는 현실주의 치과의사 윤혜진(신민아 분)과 만능 백수 홍반장(김선호 분)이 바닷마을 공진에서 벌이는 티키타카 힐링 로맨스를 그리고 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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