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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승연애', '2021 AACA' 본상 후보…토종 OTT 중 유일한 노미


[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가 아시아 최대 콘텐츠 시상식인 '2021 AACA' 본상 후보에 올랐다.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가 2021년 12월 2일~3일 개최될 '2021 AACA(Asian Academy Creative Awards)'에서 최고의 OTT 오리지널 콘텐츠 부문(BEST ORIGINAL PROGRAMME BY A STREAMER/OTT) 본상 최종 후보에 선정됐다.

티빙 새 오리지널 '환승연애'가 25일 공개된다.  [사진=티빙]
티빙 새 오리지널 '환승연애'가 25일 공개된다. [사진=티빙]

연말 싱가포르에서 개최될 '2021 AACA'는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캄보디아, 홍콩, 인도, 싱가포르, 대만 등이 참가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콘텐츠 시상식이다. 매년 배우, 드라마, 예능, 브랜디드 콘텐츠, 다큐멘터리 분야 등의 수상작을 발표한다.

'2021 AACA' 최고의 OTT 오리지널 콘텐츠 부문에는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와 함께 글로벌 OTT인 중국 아이치이(iQIYI)의 '2021 iQIYI Scream Night', 인도 Amazon Prime Video의 'Mirzapur S 2' 등 세계적인 OTT 오리지널 9작품이 후보에 올랐다. 국내 토종 OTT로는 유일하게 후보에 오른 티빙의 오리지널 콘텐츠 '환승연애'가 AACA 본상을 수상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는 지난 6월 1화 풀버젼이 유튜브에 무료로 공개된 지 약 한 달만인 7월 29일에 풀버젼 포함 유튜브와 네이버TV 공식 클립 영상의 누적 뷰 수가 1,052만 뷰를 돌파했고, 10월 5일 동 플랫폼 기준 클립 영상 뷰 수는 4,303만 뷰를 넘어서며 식지 않는 인기를 실감케 했다.

한편, 닐슨코리아클릭에 따르면 티빙의 8월 월간활성화지수(MAU)는 387만으로 역대 최고 수치를 이뤄내며 놀라운 성장을 이뤄가고 있다.

티빙 관계자는 "'환승연애'의 주요 출연진은 일반인이지만, 연예인이 출연하는 작품 못지 않은 화제성을 보이며 과몰입 신드롬을 일으켰다"라며, "최근 3분기 티빙 이용률 급상승의 1등 공신은 6월 공개 시점부터 최근까지 온라인에서 큰 화제를 모으며 입소문을 제대로 탄 '환승연애'의 인기를 손 꼽을 수 있다"고 말했다.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는 전 연인과 재회하거나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등 누구나 한 번쯤 겪어보는 이별과 사랑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오직 티빙에서만 만나 볼 수 있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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