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컬투쇼'가 넷플릭스 화제작 '오징어게임'을 차용해 선보인 '꼴뚜기게임'의 최종 생존자는 2명이었다. 두 사람은 상금을 228만원씩 나눠갖는다.
6일 오후 방송된 SBS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황제성이 스페셜DJ로 참여했다.
이날 '컬투쇼'는 최후의 1인 상금 456억원을 선사하는 '오징어게임'에서 차용해 '꼴뚜기게임'을 선보였다. 무려 456만원의 상금을 걸고 마지막에 남은 청취자들이 n분의 1로 나눠갖는 형식이다.
김태균은 "노래 한곡이 나가는 동안 무려 6천583명이 참여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날 1단계에 통과한 생존자는 6천293명, 그리고 2단계 윷놀이 배팅게임에서는 77명으로 훅 줄었다. 그리고 3단계 홀짝게임에서 24명으로 줄은 가운데 마지막으로 4단계까지 통과한 참가자는 2명이었다.
이날 상금을 받게 된 청취자는 "일도 못하고 2시간 내내 라디오를 들었다. 1등한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떨리는 속내를 드러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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