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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10년만 파경' 최정윤 "며느리 아닌 25년차 배우이자 엄마"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최정윤이 윤태준과 결혼 10년 만에 파경을 맞게 된 가운데, SNS에 남긴 의미심장한 소개글이 눈길을 끈다.

6일 최정윤 소속사 워크하우스컴퍼니에 따르면 최정윤은 현재 이글파이브 출신 윤태준과 이혼절차를 진행 중이다. 소속사는 "기타 다른 사항은 배우의 사생활이라 밝힐 수 없다"고 덧붙였다.

배우 최정윤이 이혼을 준비 중인 가운데, SNS에 의미심장한 글을 올려 눈길을 끈다. 사진은 SBS '아모르파티-사랑하라, 지금' 제작발표회 현장. [사진=SBS]
배우 최정윤이 이혼을 준비 중인 가운데, SNS에 의미심장한 글을 올려 눈길을 끈다. 사진은 SBS '아모르파티-사랑하라, 지금' 제작발표회 현장. [사진=SBS]

이런 가운데 최정윤의 인스타그램 소개글에는 "전 25년차 배우 그리고 엄마입니다"라며 "정중히 부탁드립니다 ***며느리는 좀 빼주세요"라는 글이 있어 눈길을 끈다.

앞서 최정윤은 2011년 이랜드 그룹 부회장의 장남이자 그룹 이글파이브 출신 윤태준과 결혼했고, 2016년 11월 득녀했다. 이후 최정윤에게는 '이랜드 며느리'라는 수식어가 붙었다.

최정윤은 1996년 '아름다운 그녀'로 데뷔,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청담동 스캔들', '천사의 선택', '아모르파티' 등 드라마 뿐만 아니라 '바람난 언니들', '주먹 쥐고 소림사', '로맨스가 더 필요해' 등 다양한 예능을 통해서도 활약했다. 지난 9월 종영한 SBS 아침드라마 '아모르파티'로 6년만에 복귀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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