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배우 강은탁이 '신사와 아가씨'에 본격 등장한다.
10일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연출 신창석 / 극본 김사경)에는 차건(강은탁 분)이 본격 등장한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차건(강은탁 분)이 누나 차연실(오현경 분)이 생활하고 있는 이영국(지현우 분)의 집으로 찾아오는 장면이 그려졌다.
강은탁이 연기하는 차건이란 인물은 박단단(이세희 분)의 외삼촌이자 신달래(김영옥 분)의 아들이다. 5년 전, 누나와 매형인 차연실, 박수철(이종원 분) 부부의 집을 날려먹고 한국을 떠났던 것.
'비밀의 남자', '끝까지 사랑' 등 다양한 작품에서 선 굵은 연기력을 펼쳤던 강은탁은 새로운 연기변신을 예고했던 터. 그는 차건을 통해 평소 해왔던 연기와는 다른 스타일로, 좀 더 친근한 이미지로 시청자분들께 다가갈 수 있을 것 같다고 포부를 전하기도 했다.
특히 '신사와 아가씨'는 '시청률 제조기' 신창석 감독과 강은탁이 세번째 호흡을 맞추는 작품으로, 시너지를 예고했다,
KBS2 '신사와 아가씨'는 10일 저녁 7시 55분에 방송된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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