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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게임' 오영수, 뒤늦게 SNS 개설…팔로워 6만 돌파


[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오징어 게임'의 '깐부 할아버지' 배우 오영수가 SNS를 개설했다.

오영수는 최근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만들었다. 한국 나이로 78세인 그는 뒤늦게 SNS를 개설하면서 글로벌 팬들과 소통에 나설 예정이다.

'오징어게임' 오영수 스틸 [사진=넷플릭스 ]
'오징어게임' 오영수 스틸 [사진=넷플릭스 ]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 게임' 출연자 중 유일하게 SNS가 없어 뒤늦게 계정을 만들었지만 팔로워 수는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중이다. 현재 팔로워 6만 명을 돌파했다.

오영수는 자신의 사진과 '오징어 게임' 촬영장 스틸컷, MBC '놀면 뭐하니' 예고편에 등장한 모습을 올려 팬들의 반응을 불러모았다.

'오징어 게임'의 전세계적 인기와 함께 출연진의 팔로워 수는 놀라운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정호연은 인스타 팔로워 수가 1,900만을 돌파해 국내 여배우 중 1위에 올랐고, 위하준도 790만을 넘어섰다. 지난 2일 SNS를 개설한 이정재는 팔로워 수 340만을 돌파했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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