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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닮은 사람' PD "고현정x신현빈 호흡, 300% 이상 결과물"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너를 닮은 사람' 임현욱 PD가 고현정, 신현빈 캐스팅 만족감을 드러냈다.

13일 오후 진행된 JTBC 수목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임 PD는 "희주와 해원, 두 여자의 이야기다. 인연인 줄 알았던 두 사람이 점점 시간이 지나면서 악연으로 변하는 이야기다. 또한 파생되는 주변 인물들의 이야기"라며 "생각보다 반전이 꽤 많다. 16부 끝날 때까지 긴장을 놓치면 안된다"고 강조했다.

'너를 닮은 사람' 제작발표회에서 신현빈과 고현정 [사진=JTBC]
'너를 닮은 사람' 제작발표회에서 신현빈과 고현정 [사진=JTBC]

그는 고현정, 신현빈 캐스팅에 대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고현정, 가장 핫한 배우 신현빈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생각보다 200~300% 이상의 결과물이 나온것 같다"라며 "8개월 촬영을 마쳤고, 후반작업 중인데 빨리 세상에 내보이고 싶다"고 했다.

'너를 닮은 사람'(극본 유보라, 연출 임현욱, 제작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 JTBC스튜디오)은 아내와 엄마라는 수식어를 버리고 자신의 욕망에 충실했던 여자와 그 여자와의 짧은 만남으로 제 인생의 조연이 되어버린 또 다른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고현정이 화가이자 에세이 작가로 성공한 삶을 살고 있는 정희주 역을, 신현빈은 찬란하게 빛나다가 참담하게 망가져 버린 구해원 역을 맡아 연기한다.

'너를 닮은 사람'은 13일 밤 10시30분 첫방송된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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