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박정아가 딸의 끼를 자랑했다.
15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는 박정아가 출연했따.
이날 두 사람은 강원도 횡성의 두부집을 찾았다. 두부를 만들 때 기계를 쓰지 않고 옛 방식 그대로 만드는 곳이었다.
박정아는 두부 요리를 맛보며 "이런 음식 너무 좋아한다. 제가 할머니 손에 커서 할머니 음식을 먹고 자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아버지와 어머니가 모두 맞벌이를 하셔서 밖에 오래 나가 계셨다. 아버지는 드럼 연주자였다. 클럽에서 공연하고 그러셨다"고 덧붙였다.
허영만은 "아버지의 재능을 고스란히 물려받은 것 같다"며 "박정아씨 딸이 가수 한다고 하면 어떻게 할거냐"고 물었다. 박정아는 "벌써부터 난리다. 가수들의 춤을 따라 춘다. 조그마한 아이가 댄스 감각이 있는지 제대로 따라한다"고 자랑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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