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영화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가 6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이어가고 있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이하 '베놈2')는 지난 18일 하루 동안 6만5천38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116만1천621명이다.
이로써 '베놈2'는 개봉 6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압도적 흥행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 앞서 '베놈2'는 개봉 5일 만에 100만 돌파에 성공했다. 올해 개봉 첫 주 1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는 296만 관객을 모은 '블랙 위도우', 229만 관객을 모은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 뿐이다.
'베놈2'는 미워할 수 없는 빌런 히어로 베놈(톰 하디)앞에 사상 최악의 빌런 카니지(우디 해럴슨)가 나타나 대혼돈의 시대를 예고하면서 그와 피할 수 없는 대결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2위는 '007 노 타임 투 다이'가 차지했다. 같은 날 7천648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는 115만8천100명이다. '보이스'는 4천885명을 추가해 3위를 지켰다. 누적관객수는 135만6천372명이다.
현재 예매율 1위는 오는 20일 개봉되는 '듄'으로 19일 오전 7시 기준 53.3%를 기록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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