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영화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가 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이어가고 있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이하 '베놈2')는 지난 19일 하루 동안 5만5천944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121만7천560명이다.
이로써 '베놈2'는 개봉 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앞서 '베놈2'는 개봉 5일 만에 100만 돌파에 성공했으며, 평일에도 압도적인 흥행력을 과시하고 있다.
'베놈2'는 미워할 수 없는 빌런 히어로 베놈(톰 하디)앞에 사상 최악의 빌런 카니지(우디 해럴슨)가 나타나 대혼돈의 시대를 예고하면서 그와 피할 수 없는 대결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2위는 '007 노 타임 투 다이'가 차지했다. 같은 날 7천557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는 116만5천657명이다. '보이스'는 5천280명을 추가해 3위를 지켰다. 누적관객수는 136만1천652명이다.
이 가운데 예매율 1위(19일 오전 7시 기준 53.8%)를 달리고 있는 티모시 살라메 주연의 '듄'이 개봉되어 관객들을 만난다. 경이로운 스케일을 자랑하는 '듄'이 '베놈2'에 이어 흥행에 성공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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