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그룹 2am의 컴백에 방시혁과 박진영이 힘을 보탠다.
2am은 22일 공식 SNS를 통해 새 미니앨범 'Ballad 21 F/W'(발라드 21 가을/겨울)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공개된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Ballad 21 F/W'에는 더블 타이틀곡 '가까이 있어서 몰랐어'와 '잘 가라니'를 비롯해 '못 자', 'Always Me', '청혼' 등 총 5곡이 수록됐다.
첫 번째 타이틀곡 '가까이 있어서 몰랐어'는 방시혁의 곡으로, 2013년 '어느 봄날' 노랫말을 쓴 이후 8년 만에 2am과 호흡을 맞춘다. '죽어도 못 보내', '전활 받지 않는 너에게' 등 한 시대를 풍미한 발라드곡들을 탄생시킨 만큼 신곡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또 다른 타이틀곡 '잘 가라니'는 2am의 데뷔곡 '이 노래'를 만든 박진영이 작사, 작곡에 참여, 다시 한번 협업을 이어가며 막강한 시너지를 예고했다.
이 밖에도 신보에는 SCORE, Megatone, 홍지상, 이우민, KZ, 전다운, 아르마딜로 등 유명 작곡진이 대거 참여한 데 이어 멤버 정진운의 자작곡 'Always Me'도 수록될 예정이어서 기대를 더한다.
2am은 다음달 1일 새 미니앨범 'Ballad 21 F/W'를 발표한다. 7년의 공백을 깬 완전체 컴백이자, 화려한 라인업의 프로듀서진들이 총출동해 기대를 모은다.
2am의 새 미니앨범 'Ballad 21 F/W'는 11월 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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