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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지금까지 350곡 발표, 하지만 멈추지 않을 것"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팬들을 향한 고마운 마음과 애정을 드러냈다.

그룹 방탄소년단은 24일 온라인 콘서트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로 전 세계 팬들을 만났다.

방탄소년단 온라인 콘서트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무대 영상 [사진=빅히트뮤직]

제이홉은 "8년간 방탄소년단이 수많은 곡을 선보여왔다. 다양한 느낌의 노래, 춤들이 있었다"고 말했고, 정국은 "우리 팀명을 검색하니까 350곡이 나오더라. 여기서 멈추지 않고 우리가 즐길 수 있고 여러분들이 좋아할 음악을 더 만들어서, 팬들과 더 많은 추억을 만들어보겠다"고 말하며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퍼포먼스에 임하지 못한 뷔를 향해 "몸 관리 잘 해라. 우리도 마음이 아프고 팬들도 마음이 아프다"고 말하며 위로했고, 뷔는 "앞으로 무릎 다치는 일 없이 몸 관리 잘 해보겠다"고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24일 "뷔가 23일 리허설 도중 종아리 근육 통증을 호소해 병원에서 검사와 진료를 받았다. 뼈에 이상은 없지만 안무 및 퍼포먼스 등 과격한 움직임은 자제하라는 소견을 받았다"고 밝혔다. 뷔는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의자에 앉아 안무 없이 무대를 진행 중이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10월 라이브 스트리밍 방식으로 'BTS MAP OF THE SOUL ON:E'을 개최한 지 약 1년 만에 콘서트 무대에 선다. 특히, 대형 스타디움 공연장에서 무대를 꾸미는 것은 2019년 10월 개최된 'BTS WORLD TOUR 'LOVE YOURSELF: SPEAK YOURSELF' [THE FINAL]' 이후 2년 만이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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