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방송인 하하, 장도연이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토크쇼 MC에 발탁됐다. '스우파' 여덟 크루 47명의 댄서가 모두 총출동해 방송 비하인드 스토리를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을 예정이다.
28일 복수의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갈라 토크쇼는 이번 주말 촬영이 진행된다. '스우파' 방송 이후 여덟 크루 멤버가 모두 출연하는 것은 이번 갈라 토크쇼가 처음이다.
갈라 토크쇼 MC로는 하하와 장도연이 발탁됐다. 하하는 최근 MBC '놀면 뭐하니'를 통해 과거 '무한도전' 가요제 무대에서 모니카와 안무 호흡을 맞춘 인연을 공개한 바 있다. 장도연 역시 SNS와 각종 예능에서 모니카를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스우파' 애청자이자 '찐팬'인 하하와 장도연이 MC로 발탁돼 더욱 흥미롭고 다채로운 이야기를 끌어낼 것으로 보인다.
지난 8월 24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 순간마다 명장면과 명대사를 만들어낸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는 댄서들을 전면에 내세워 댄서들이 가진 역량과 각자가 지닌 기량을 집중적으로 조명했다. 이들이 보여준 춤에 대한 진정성과 열정에 대중이 화답하며 'K-댄스 신드롬'을 만들어 냈다.
이에 우승팀 홀리뱅을 비롯해 훅, 라치카, YGX, 코카엔버터, 프라우드먼, 웨이비, 원트 등 모든 크루들의 댄서들이 많은 사랑을 받으며 일약 스타 덤에 올랐다. 각종 예능 러브콜도 쏟아지는 상황에서 '스우파' 댄서들이 총 출동하는만큼, 축제 분위기는 물이 오를 전망이다.
한편 '스트릿 우먼 파이터' 갈라 토크쇼는 11월 9일, 16일 2주간 방송된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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