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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정, 2500억 부동산 사기 기사 소환에 불쾌감 "기분 정말 나빠"


[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아나운서 출신 강수정이 잘못 사용된 사진에 분쾌감을 드러냈다.

강수정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아침에 다른 사람 기사에 내 사진이 잘못 들어갔을 때만 해도 좀 웃겼는데 그 사진을 블로그며 유튜브며 다 퍼가서 무분별하게 나오고 있다"라고 알렸다.

강수정 SNS [사진=강수정 인스타그램]
강수정 SNS [사진=강수정 인스타그램]

이어 "처음에는 한국에서 내 매니저분이 하나하나 정정하는 것으로 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더 많아지는 듯"이라며 "지금이라도 영상과 사진 올린 사람들은 다 내리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강수정은 "블러 처리한 사람도 있느데 정말 기분 나쁘다"라고 솔직하게 감정을 표현했다. 이와 함께 강수정은 자신의 매니저와 나눈 메시지를 공개했다. 사진 속 매니저는 강수정에게 코미디언 안수미가 2500억 원대 기획부동산 사건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다룬 기사를 공유했고 해당 기사에는 사건과 관련 없는 강수정의 사진이 첨부돼 있다.

앞서 YTN은 28일 한 기획부동산 업체가 개발이 불가능한 토지 등을 미공개 개발 정보가 있는 것처럼 속여 3천여 명에게 팔았다고 보도했다. 특히 이 업체는 KBS 공채 출신 유명 코미디언을 영업사원으로 내세워 부유층 투자자를 끌어모았고, 이 과정에서 유명 걸그룹 멤버가 피해를 본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사기 연루 의혹을 받는 코미디언은 안수미, 해당 걸그룹 멤버는 소녀시대 태연인 것으로 드러났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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