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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현 "아들, 만 4살 때 ADHD 확진...매일 눈물로 살았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자신의 아들이 '주의력 결핍 과잉활동 장애(ADHD)'라고 밝혔다.

3일 방송된 JTBC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에서는 이지현이 9살 딸 서윤과 7살 아들 우경을 키우는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이지현은 "사람은 한치 앞을 모른다고 하지 않나. 그동안 롤러코스터를 탔다가 내리막을 탔다가 힘든 시간을 겪었다. 최근 '내가 키운다'를 보면서 위로가 많이 됐다. 그러면서 시청자들도 저와 저의 아이들로 위로를 받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갖게 됐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내가 키운다 [사진=JTBC 캡처]

그는 아들이 ADHD라는 고백하며 "만 4살 때 처음으로 ADHD 확진을 받았다. 아들이 어릴 때는 매일을 눈물로 살았다"고 털어놨다.

이후 공개된 영상에서 아들은 시도 때도 없는 짜증을 부렸다. 심지어 엄마와 누나를 상대로 "죽일 거야"라는 말을 하기도 해 충격을 안겼다.

이지현은 "참지를 못하고 기다리는 게 우경이한테는 괴로운 일이다"고 안타까워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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