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이준호, 이세영 주연의 '옷소매 붉은 끝동'이 첫 방송을 한 주 앞두고 원작 낭독회와 인물열전 영상이 공개된다.
12일 밤 9시50분 첫 방송하는 MBC 금토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연출 정지인, 송연화 극본 정해리 제작 위매드, 앤피오엔터테인먼트)은 자신이 선택한 삶을 지키고자 한 궁녀와 사랑보다 나라가 우선이었던 제왕의 애절한 궁중 로맨스 기록으로 강미강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첫방송을 한주 앞둔 5일 오후 5시 10분에 '옷소매 붉은 끝동-원작 낭독회'가 전파를 탄다. '세기의 연인' 정조 이산-의빈 성씨로 만난 이준호와 이세영이 활약할 예정. 두 사람은 원작 소설 속에서 독자들의 가슴에 깊은 감동을 선사했던 하이라이트를 직접 낭독하며 쌀쌀해진 가을 안방에 아련한 설렘과 여운을 선사한다.
6일에는 '옷소매 스페셜-인물열전'이 포털사이트 및 각종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선공개된다. 극중 주요 캐릭터들의 하이라이트와 배우들의 인터뷰 영상 등으로 알차게 꾸며질 전망. 역사 강사 최태성이 스토리텔러로 전격 출연해 드라마의 시대적 배경이 될 영정조 시대의 역사적인 디테일 등을 흥미진진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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