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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이슈] 이하늬 열애·이시언♥서지승 결혼·'1박2일' 김선호·요소수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바쁘고 소란스러운 나날들, 오늘은 세상에 또 어떠한 일들이 일어났을까요. 조이뉴스24가 하루의 주요 뉴스와 이슈를 모아 [퇴근길 이슈]를 제공합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주시기 바랍니다.[편집자주]

◆ 이하늬, 비연예인과 열애 중 "올 초 지인의 소개로 만나"

배우 이하늬가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사진은 드라마 '원더우먼' 스틸컷 [사진=MBC]
배우 이하늬가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사진은 드라마 '원더우먼' 스틸컷 [사진=MBC]

배우 이하늬가 사랑에 빠졌습니다.

8일 이하늬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이하늬는 올 초 지인의 소개로 만난 분과 진지하게 교제 중"이라며 열애설을 인정했습니다.

이하늬의 남자친구는 일반인 사업가로 알려지면서 열애 상대에 대한 관심도 높습니다.

소속사는 "다만 상대방이 비연예인이기에 신상정보 공개나 과도한 관심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너른 양해를 부탁드린다"라며 "앞으로 예쁜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이하늬는 지난 6일 종영한 SBS '원더우먼'에 출연해 연기 호평을 이끌어냈습니다. 일과 사랑을 모두 다 잡은 이하늬에 네티즌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 '4년열애' 이시언♥서지승, 크리스마스 결혼 "제주도 스몰웨딩"

이시언 서지승 [사진=이시언 서지승 인스타그램]
이시언 서지승 [사진=이시언 서지승 인스타그램]

배우 이시언이 6살 연하의 배우 서지승과 4년의 열애 끝에 올 크리스마스에 백년가약을 맺습니다.

이날 이시언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는 "이시언과 서지승이 오는 12월25일 제주도에서 결혼 한다"라며 "구체적인 장소와 시간은 비공개"라고 밝혔습니다.

소속사에 따르면 결혼식은 가족과 가까운 지인만 모신 채 스몰웨딩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시언과 서지승은 2017년부터 교제를 시작했습니다. 지난해 12월에는 이시언의 '나 혼자 산다' 하차 소식이 알려지며 서지승과 결혼설이 불거지기도 했습니다. 당시 양측은 "결혼 얘기는 아직 없지만 잘 만나고 있다"며 결혼설을 일축한 바 있습니다. 1인 가구'를 졸업하게 된 이시언에 팬들의 축하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 KBS, 김선호 '1박2일' 하차 반대 청원에 답변 "제작진도 아쉬워"

'1박2일'이 김선호 하차 후 5인 체제로 촬영을 진행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1박2일'이 김선호 하차 후 5인 체제로 촬영을 진행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1박 2일' 이황선 CP가 배우 김선호 하차 반대 청원에 직접 입장을 밝혔습니다.

KBS 2TV '1박2일 시즌4'(이하 '1박2일')의 이황선 CP는 8일 KBS 시청자 권익센터의 김선호 하차 반대 내용을 담은 청원에 "KBS는 지난 10월 20일 김선호씨가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는 소식을 표명하기 전에 서로 간에 사전 협의 과정이 있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2년간 동고동락하며 좋은 호흡을 보여준 6인 멤버의 조화를 더 이상 보여드릴 수 없게 되어 제작진 또한 아쉬움이 크다"라며 "하지만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좋은 방송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습니다.

앞서 김선호는 전 연인과의 사생활 논란으로 인해 지난달 20일 '1박2일'에서 하차를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에 '1박2일' 제작진은 김선호의 분량을 모두 편집했고, 최근 진행된 100회 특집부터는 5인 체제로 진행됐습니다. 그러던 중 김선호의 전 연인과 관련해 문자 메시지 등이 공개되면서 논란은 새 국면을 맞이했고, 김선호를 둘러싼 미담도 연달아 이어졌습니다. 이에 김선호의 광고가 재개됐고, 김선호의 일부 팬들은 그의 '1박2일' 복귀를 요구하기도 했습니다.

◆ 정부, 요소수 확보에 총력…문 대통령 "모든 방법 총동원"

문재인 대통령은 8일 요소수 수급 문제와 관련 "수급 안정을 위해 가용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 국내외적으로 발 빠르게 대응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참모회의에서 이같이 지시한 후 "매점매석을 철저히 단속하고, 공공부문 여유분을 활용하는 등 국내 수급 물량 관리에 만전을 기하라"고 주문했습니다.

특히 문 대통령은 "해외 물량 확보를 위한 외교적 노력에 총력을 다하라"고 강조했습니다.

중국발 요소수 수급 비상 문제가 쉽게 풀릴 기미가 보이지 않는 가운데 문 대통령까지 나서서 총력 대응을 주문한 것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요소수 품귀현상과 관련해 통관 비축 물량을 풀어서 공급을 확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요소수 긴급 대응 특별전담팀(TF)을 가동, 정부와 대책 마련에 서두르고 있습니다.

또한 군의 비축 물량 일부를 민간에 푸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부승찬 국방부 대변인은 "군 작전에 지장을 초래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한시적으로 대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며 "최종적으로 어느 정도 방출하는지에 대해서는 지금 논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검토 중인 물량은 최대 200t으로, 약 20만여 리터(ℓ)인 것으로 전해졌으며, 일반 트럭 등이 아닌 긴급한 분야에 우선 지원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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