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아침마당' 최상이 달라진 삶을 밝혔다.
10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의 '도전 꿈의 무대' 4주년 기획 '별들의 전쟁' 왕중왕전 2차전에는 '5승 가수' 명지, 고정우, 최대성, 최상, 김다나, 유호가 출연했다.
2021년 6월 5승 가수가 된 최상은 난치병 섬유근육통 진단으로 고통을 참으면서 노래를 불렀다고. 그는 "5승 때 컨디션이 점점 안 좋아졌다"라며 "하지만 제가 '아침마당' 출연한 모든 분들 중 가장 큰 변화를 겪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저는 새 삶을 얻었다. 이전까지는 어떻게 사나 고민했는데 '아침마당' 후 노래로 살아갈 방향을 찾았고 팬카페가 생겼다. 제 편이 응원해주셔서 계속 활동하면서 살아야한다는 의미를 얻었다. 큰 힘을 주셔서 변화가 크지 않았나 싶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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