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골프 어린이' 안정환이 '내 이름은 캐디'를 통해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10일 오후 방송된 iHQ '내 이름은 캐디'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안정환은 "골프에 관심 없는 골린이"라며 "평생 잔디에서 뛰어서 녹색을 별로 안좋아한다. 이번 기회에 실력을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김성주는 "안정환을 스포츠로 이길 수 있는 유일한 종목이 골프"라며 "안정환이 만신창이 되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내 이름은 캐디'는 다양한 계층의 게스트가 골프 선수가 되어 MC 캐디와 함께 게임을 진행하는 독특한 포맷의 신규 골프 예능 프로그램. 이승철, 김성주, 안정환이 출연한다.
'내 이름은 캐디'는 10일 첫방송된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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