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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1%행복나눔기금'으로 백혈병·소아암 아동 지원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SK이노베이션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가치 창출 프로그램인 '1%행복나눔기금'을 통해 백혈병·소아암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백혈병·소아암 아동과 그 가족들이 경제적 부담으로 희망을 잃지 않고 회복에 대한 의지를 이어갈 수 있도록 1%행복나눔기금을 통해 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1%행복나눔기금은 SK이노베이션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매월 기본급 1%를 기부하면 회사가 같은 금액을 기부하는 모금방식이다.

SK이노베이션 CI. [사진=SK이노베이션]
SK이노베이션 CI. [사진=SK이노베이션]

SK이노베이션은 지난해까지 1%행복나눔기금을 통해 백혈병·소아암 아동과 가족들에게 총 26억원을 후원했다. 올해는 백혈병·소아암 아동 44명에게 총 6억원 규모로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서선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사무총장은 "SK이노베이션이 단기적인 후원이 아닌 오랜 기간 동안 함께 해준 덕분에 소아암 치료를 받고 있는 아이들과 그 가족들에게 큰 희망이 되고 있다"며 "아이들의 생명을 지키는 소중한 일에 함께하는 SK이노베이션 구성원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아이들과 따뜻한 나눔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SK이노베이션의 백혈병·소아암 아동 의료비 지원 프로그램은 지난 2008년 조혈모세포이식 등 환아의 치료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2017년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조성하는 '1%행복나눔 기금'을 새롭게 도입하면서 지원 규모를 키웠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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