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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대' 서강준, 짧은 머리 공개 "저 갑니다..마지막 인사"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서강준이 군 입대를 인사를 전했다.

18일 서강준은 소속사 맨오브크리에이션 공식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저 갑니다"라고 인사를 건넸다.

이어 "대한민국 건강한 남자라면 모두가 가는 국방의 의무를 지기 위해 곧 군대에 간다. 입대 전에 마지막 인사를 드리고자 라이브를 켰다"고 말했다.

서강준 [사진=맨오브크리에이션 SNS]
서강준 [사진=맨오브크리에이션 SNS]

이날 짧은 머리를 선보인 서강준은 "머리카락도 짧게 잘라봤다"며 "사실 이 머리를 예전부터 하고 싶었는데, 기회가 생겨서 잘랐다. 나는 만족한다. 여러 분들은 어때요?"라고 말했다.

또 그는 "사랑하는 친구, 지인 분들과 여행도 다녀왔고, 이런 저런 이야기 나누면서 보내고 있다. 중요한 일을 앞두고 있기 때문에 사람들을 많이 만나고 있다"고 근황을 밝혔다.

한편, 서강준은 오는 23일 현역 입대한다. 코로나19 여파로 별도의 공식행사는 없으며 입대 장소와 시간도 비공개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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